LG전자, V40·V35 씽큐 '스마트폰 중고보상' 내달 말까지 연장

LG전자가 스마트폰 중고보상 프로그램을 내달 말까지 연장한다.

2일 LG전자는 '안심보상 프로그램'을 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상 모델은 LG V40 씽큐(ThinQ) LG V35 씽큐이며 기존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업계 최고 수준 보상을 제공한다.

LG전자의 안심보상 프로그램은 다른 중고보상 프로그램과는 달리 구매시기, 마모 정도, 기능이상 여부에 상관없이 전원만 켜지면 시세 대비 최대 2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보상하는 것이 특징. 또 반납한 휴대폰에 남아있을 수 있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파기하는 전문업체 솔루션도 도입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LG전자는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우선,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LG V40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품 케이스 2종, 액정필름 등으로 구성된 ‘액세서리 패키지’ ▲40만 원 상당 ‘넥슨 4종 게임아이템’ ▲퓨리케어 정수기 ‘케어솔루션 요금할인’ 등 선물을 제공한다. 또 LG전자는 LG G7 ThinQ, X5, Q7, Q8 구매 고객에게도 모델에 따라 액세서리 패키지, 15만 원 상당 넥슨 게임아이템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LG전자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1월까지 연장한다. SK텔레콤에서 LG V40 ThinQ를 구매하는 고객은 18개월 이후 최신 프리미엄 LG 스마트폰을 재구매할 때 사용 중인 기기를 반납하고 최초 출고가에서 최대 4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최대 약 42만 원을 보상받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