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와 5G(세대) 모뎀을 장착한 '노키아9
퓨어뷰' 후속 모델이 8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해외 매체 노키아파워유저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키아 차세대 플래그십은 '노키아9 퓨어뷰'에
최초로 탑재될 펜타 카메라 렌즈를 계승하며 5G 모뎀과 스냅드래곤 855 칩셋을 탑재한다.
디자인도 대폭 변경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키아9 퓨어뷰'는
노치(notch)가 없는 고전적인 디자인이 채용됐다. 그러나, 후속 모델은 2K 해상도를
지원하고 전면 카메라를 위한 구멍이 뚫린 베젤리스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펜타 카메라 성능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은 "노키아9
퓨어뷰와 같은 펜타 렌즈 카메라가 함께 제공되지만, 보다 큰 센서를 가지고 있으며
더 나은 이미지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초 펜타 카메라 스마트폰 '노키아9 퓨어뷰'는 이르면
이달 말 공개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예상 가격은 749~799유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