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재규어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페이스’가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I페이스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4.8초
제로백(0-100km/h)의 성능을 갖췄다. 차량 전방 및 후방 액슬에는 2개의 초경량 컴팩트
영구 자석 동기식 전기 모터가 장착됐으며, 각 모터는 35.5kg·m 토크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36개의 모듈이 들어있는 90kWh 배터리가 장착됐으며 1회
완전 충전 시 333km(국내 인증 기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I페이스는 국내 표준
규격인 콤보 타입1으로 50kWh 또는 100kWh 급속 충전기와 7kWh 가정용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I페이스의 국내 판매 가격은 ▲EV400 SE 1억1040만원 ▲EV400
HSE 1억2470만원 ▲EV400 퍼스트에디션 1억2800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