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데스다가 선보인 폴아웃4 배경의 멀티플레이 전용게임, 폴아웃76은 유저나 미디어의
혹평을 받았고, 전반적인 출시 마케팅이나 운영에 있어서도 질타를 받는등 베데스다에게
있어서는 아픈손가락이 되버린 게임이다.
어제, 해외에서 이러한 폴아웃76에 대한 루머가 돌기 시작했는데, 바로 무료화로
전환될 것이라는 루머였다.
이 루머는 EB 게임즈에서 폴아웃76의 실제 사본을 진열장에서 제거한 것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에 한 유저가 베데스다 공식 트위터에 무료화가 된다면 환불을 원한다는
내용과 저번처럼 게임내 재화 500으로 무마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남기자
베데스다는 공식적으로 이 루머에는 진실이 없다며 무료화를 부인했다.
베데스다는 1월10일 게임내 성능 향상 및 추가적인 안정성 향상 업데이트를 진행한
만큼 꾸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어 아직도 폴아웃76의 희망의 끈은 유지하고
있다.
극명하게 평가가 안좋은 폴아웃76의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개발사인 베데스다의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