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 산하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 설 연휴기간 공개한 신작 배틀로얄 FPS게임,
에이펙스 레전드의 상승세가 엄청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A의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Vince Zampella는 뉴스 페이지를 통해 에이펙스
레전드가 출시된지 딱 일주일된 첫 주 유저 스코어와 각종 이벤트, 앞으로에 대해
이야기 했다.
먼저 출시된지 일주일인 어제 월요일에는 유저 2500만명이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했다고 밝혔고, 지난 주말에는 최대 200만명의 플레이어가 게임을 동시접속해
즐겼다고 밝혀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만들어나갈 것이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듣고 있으며 경험을 바탕으로 변경사항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경사항에 대해 자세히 언급할 수 없지만, 현재 계획중인 몇개의 이벤트는
공개했다.
먼저 트위치에서 해외 유명 스트리머들이 참가하는 '라이벌즈 에이펙스 레전드
챌린지'가 오늘 12일 부터 열릴 예정이며 총 48명이 참가해 공식 스트리밍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는 테마 전리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새로운
상자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본격적인 시즌은 3월 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새로운 전설 무기, 전리품등이 게임에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에이펙스 레전드에 대한 커뮤니티의 열광적인 반응이 스튜디오에서
느껴진다며 유저가 있기에 우리가 있는 만큼, 앞으로 여정을 함께 하는 것을 고대한다며
말을 맺었다.
한편, 에이펙스 레전드는 EA 오리진을 통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지만, 현재
국내 유저들은 국내 오리진을 통해 정식등록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해외망을 활용해
해외 오리진 사이트를 이용해 게임을 등록하고 플레이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