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오는 20일 차세대 플래그십 '미9(Mi9)'을 공개한다는 내용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한국 시간 21일
새벽 4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 언팩 이벤트를 개최한다. 샤오미는 이보다
앞서 이벤트를 개최해 미디어 관심을 끌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미9 라인업은 6인치, 6.4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중 6.4인치 모델은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미9'에는 샤오미 스마트폰 최초 트리플 카메라 탑재가 유력하다.
트리플 카메라는 48MP 메인 센서, 12MP 보조 센서, 3D ToF(Time of Flight) 센서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미9'은 27W 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