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 젠11 그래픽스의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료가 벤치마크 데이터 베이스에서
발견 됐다.
GFXBench와 CompuBench에서 발견된 이 자료들은 젠11 그래픽스가 탑재된 인텔의
엔지니어링 샘플 CPU를 테스트한 것들로, 젠9 그래픽스가 탑재된 기존 프로세서 보다
2배 이상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모든 항목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ALU2 같은 경우 2.3배 이상 점수가 높았으며
점수 차가 가장 작은 항목 조차 1.5배 이상일 만큼 성능 향상폭이 상당하다.
그 동안 내장 GPU 부분에서 선두 자리를 고수해 왔던 AMD와도 큰 차이가 없을
만큼 젠11 그래픽스의 성능은 기대 이상인데 엔지니어링 샘플로도 이 정도니 모든 작업이
완료된 정식 제품에선 이 보다 더 나은 성능이 제공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고로, 젠11 그래픽스에는 64개의 EU가 탑재되며 이를 통해 최대 1 TFLOPS의
연산 성능을 달성한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연산 성능만 비교하면 엔비디아 GT 1030과
비슷하다는 것이 업계 판단이다. 인텔이 그래픽카드로 개발 중인 GPU에는 젠11 그래픽스의
다음 세대인 스케일러블 GPU IP, Xe가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