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형 해치백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CLIO)에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이 추가됐다.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 유럽에서 328,860대가 팔리며 3년 연속
소형차 판매 1위를 차지한 인기 모델이다. 클리오는 1.5ℓ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
6단 DCT 변속기의 조합으로 복합 연비 17.1㎞/ℓ(도심: 16.4㎞/ℓ, 고속: 18㎞/ℓ)라는
동급 최강 연비를 자랑한다.
이번에 출시된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은 기존 고급 트림인 인테스
트림에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기본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클리오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에 적용한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는 뒷좌석 앞까지 길게 이어진 큰 면적의 창을
통해 보다 탁월한 개방감과 풍부한 채광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르노 클리오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의 가격은 2,298만 원이다.
한편,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 5월에 등장한 이후 연말까지 총 3,652대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