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르면 이번주 갤럭시 전용 앱 '굿락(Good Lock)
2019'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삼성전자는 멤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마지막 배포를
위한 안정화 검증을 진행 중이고, 큰 문제가 없다면 3월 8일에 과제별 순차적으로
오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사용자 취향을 반영해 나만의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는 굿락은
2016년 처음 출시됐다. 잠금화면, 퀵패널 등 시스템 UI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제공한다.
2019년 버전에 적용되는 개선사항으로는 공통적으로 삼성의 새로운
'원UI'가 적용되며 LockStar에 몇 가지 Wallpaper가 추가 제공된다. QuickStar에는
Clock 위치 조정이 들어가며(노치 모델 제외) 자동 컬러 추출로 Color Theme 설정이
쉬워진다.
또, Task changer에는 새로운 스타일이 몇가지 추가되며 멀티윈도와
관련된 개선도 함께 이루어진다. 루틴의 경우 갤럭시S10에는 좀더 향상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빅스비 루틴이 제공된다.
아울러 One Hand Operation에는 Task Switching 기능이 포함되며
Sound Assistant에는 기본 미디어 앱을 선정해 헤드셋 등을 통한 미디어 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밖에 ▲Nice Catch ▲멀티스타 ▲NavStar ▲엣지 라이팅 ▲엣지
터치도 기능이 개선되거나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