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G8 씽큐' 국내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LM-820N" 모델명을 가진
'LG G8 씽큐'가 6일 전파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LG G8 씽큐는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집중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후면 카메라 모듈 돌출이 전혀 없고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체를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해 상단 수화부 리시버까지 없앤 것이 특징이다.
또, 세계 최초 정맥 인식기능이 탑재됐으며, 사물을 3D로 인식하는
‘Z카메라’를 제품 전면에 탑재해 직접 스마트폰을 만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손짓만으로
제품을 구동할 수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LG G8 씽큐' 국내 출시날짜를 22일로
확정했다. 사전예약 판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특히, 'LG G8 씽큐' 국내 출고가는 전작 G7 씽큐(89만8700원)보다 낮은
89만7600원에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갤럭시S10 128GB 모델(105만6천원)보다 약 15만원
저렴하고 실속형으로 나온 갤럭시S10e(89만9800원)와 비슷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