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삼성전자가 '굿락(Good Lock) 2019'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당초 3월 8일 출시가 예상됐으나 예상보다 하루 출시됐다.
2016년 처음 출시된 굿락은 잠금화면, 퀵패널 등 시스템 UI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제공한다. 사용자 취향을 반영해 나만의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
'굿락 2019' 버전은 안드로이드 9.0 파이(Pie)를 정식 지원하는
것이 특징. 2019년 버전에는 공통적으로 삼성의 새로운 '원UI'가 적용된다.
또, 락스타에는 몇 가지 Wallpaper가 추가 제공되며 퀵스타에는
시계 위치 조정 기능이 포함된다.(노치 모델 제외)
이 밖에 ▲태스크 체인저 ▲루틴 ▲나이스 캐치 ▲멀티스타 ▲NavStar
▲엣지 라이팅 ▲엣지 터치 등도 기능이 개선되거나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기능을
제공한다.
해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파이를 지원하는 '굿락 2019' 버전은 갤럭시노트9
이전 플래그십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갤럭시S10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추후 업데이트가 별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