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아이폰 생산 거점을 인도로 옮길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가운데, 인도 정부가 위스트론이 신청한 새로운 공장 설립을 허가했다고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빠르게 성장하는 인구대국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대만 협력업체 위스트론과 손잡고 인도에 첫 공장을 세웠다. 이 공장에서는
현재 아이폰SE와 아이폰6S가 생산돼 인도에서 판매되고 있다.
인도에서 생산되는 아이폰SE, 아이폰6S 가격은 인도 평균 소득
수준에 비해 여전히 비싼 수준이지만, 수입 판매되는 가격에 비하면 약 40% 저렴하다.
위스트론의 새로운 공장에서는 아이폰8이 생산될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애플의 최대 하청업체인 폭스콘 역시 인도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다. 폭스콘은 인도 공장에서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등 고가 모델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