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용산 원효전자상가 6동에 위치한 상상1 세미나실에서 씨게이트와 큐냅이 2019 파트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큐냅에서는 새로운 OS인 QTS 4.3.5 버전을 발표, SSD를 캐싱 기술을 통해 큐냅 나스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 시켜준 모습을 보여줬으며, 씨게이트는 세계 최초의 나스 전용 SSD인 ‘아이언울프(Ironwolf) 110’을 발표하여 관심을 받았다.
큐냅은 오버프로비저닝(Over-provisioning,OP)를 적용한 상태에서 씨게이트 아이언울프 110 SSD를장착했을때 10%이상의 여유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성능 향상과 더불어 더 나은 환경에서 NAS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SSD와 메인 스토리지인 HDD의 성능 유지와 수명연장도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큐냅은 아수스토어와 시놀로지에 이어 씨게이트 아이언울프 헬스 매니지먼트(Ironwolf Health Management, IHM)를 지원하며,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호, 관리할 수 있는 점도 강조하였다. IHM은 아이언울프 제품군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드라이브를 관리하며, 문제 발생시 복구 옵션을 사용자에게 제공하여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이날 행사에서 씨게이트는 세계 최초 나스 전용 SSD ‘아이언울프(Ironwolf) 110’와 아이언울프 HDD등을 선보였다.
씨게이트에서는 최대 10Gbps 까지 늘어나는 네트워크의 대역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SSD 캐싱스토리지를 통해 나스의 입출력 속도를 끌어 올리는 것이 필수로 보고 있으며, ‘아이언울프(Ironwolf) 110 SSD’는 이에 최적화 되어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아이언울프(Ironwolf) 110 SSD’는 독자적인 Durawrite 기술 확장을 통해 동적 오버프로비저닝을 더욱 향상시켜주고 더욱 더 빨라진 읽기 및 쓰기 성능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P/E주기 감소, TCO 절감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한다.
또한, 2년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포함한 5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하며 IHM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관리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SD 발표와 더불어 NAS 전용 HDD인 아이언울프(Ironwolf)와 아이언 프로(Ironwolf Pro) 라인업도소개 되었다. 아이언울프, 아이언울프 프로, 아이언울프 110 SSD 라인업 구축을 통해 가정용을 비롯하여 SMB, 커머셜, 크리에이티브 프로, 기업을 커버리지 한다는게 씨게이트측의 설명이다.
이날 큐냅의 새로운 소식을 직접 전해준 큐냅 코리아의 라이언 조 지사장은 “NAS와 SSD 캐싱의 조합은 저장공간의 접근 속도를 상당히 높일 수 있다. ‘아이언울프(Ironwolf) 110’과의 큐냅 나스의 조합은 NAS 성능을 한단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