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르노삼성에서 소형차 클리오(CLIO)의 신규 트림 ‘아이코닉(ICONIC)’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리오는 1.5ℓ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 6단 DCT 변속기의 조합으로
복합 연비 17.1㎞/ℓ(도심: 16.4㎞/ℓ, 고속: 18㎞/ℓ)라는 동급 최강 연비를 자랑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은 기존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중간
트림으로, 편의사양과 가격 간의 균형감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에는 먼저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풀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
전방 경보 시스템, 전방 안개등 코너링 기능 등 기존 수입 소형차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편의사양이 모두 탑재됐다.
여기에 야간 운전시 선명한 시야 확보를 돕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디자인적인 측면은 물론, 뛰어난 시인성까지 제공하는 3D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기본으로 장착되며, 에투알 화이트, 인텐스 레드, 아이언 블루
등 해치백 특유의 매력을 더해주는 인기 색상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의 가격은 2,111만원(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