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비 라이프믹스와 시네매틱 사운드 등 차별화 된 입체 음향 기술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으로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디멘션'을 완성시킨 돌비(Dolby)가 또 하나의
오리지널 제품을 출시 했다.
디멘션의 악세서리 개념으로 만들어 낸 이 제품은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TV 사용자를
위한 무선 어댑터로, 자사의 디멘션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모든 종류의
사운드 기기와도 연결이 가능하다.
TV와 연결에는 옵티컬(광) 단자를 사용하며 입력 뿐만 아니라 출력 단자까지
갖추고 있어 AV 리시버 등 과도 연결이 가능하다. 무선 연결에는 블루투스 4.2가 사용되며
APTX Low Latency를 사용해 무선 연결 시 발생할 수 있는 싱크 문제도 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2개의 블루투스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는 듀얼 스트림 출력도 지원하고 돌비 디코더를 자체적으로 탑재, TV에서 패스스루 된 AC3(돌비디지털)
사운드를 해석해 무선으로 전달할 수도 있다.
제품 가격은 단품이 69.99 달러, 디멘션과 함께 구매 시 20달러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