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3편과 4편의 사이 이야기,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공개

지난 주말, 스타워즈 소식이 전해지는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이 진행되었고 영화 스타워즈 에피스드9, 스타워즈 라이즈오브 스카이워커의 트레일러로 전세계가 들썩이는 가운데, EA가 선보이는 또다른 스타워즈 게임도 함께 공개되었다.

이미 사전에 티저로 예고되었던대로, 스타워즈 제다이:오더의 몰락(Fallen Order)라는 이름으로, 스타워즈에서 제다이 기사단이 몰락한 영화 스타워즈3:시스의 복수와 스타워즈4:새로운 희망의 사이를 그린다고 밝혀졌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스타워즈 제다이:오더의 몰락의 주인공은 칼 케스티스라는 제다이 수련생으로 제다이 대숙청으로 알려진 66호 명령으로부터 살아남아 노동자로 숨어살며 포스를 사용하지 말고 눈에띄지 않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원칙으로 살아가게되지만, 떨어지는 동료를 구하려다가 포스를 사용하게되고 제국의 눈에 띄게된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또다른 주요 요소인 제국의 악역으로는 다스베이더가 키워낸 포스 센서티브 조직, 인퀴지터리우스의 숙련된 심문관 '세컨트 시스터'가 등장하며 특수한 트루퍼들과 함께 칼 케스티스를 추적하는 모습도 영상에서 그려졌다.

한편, 이번 스타워즈 제다이:오더의 몰락을 개발한 개발사는 최근 에이펙스 레전드, 타이탄폴 시리즈 등을 개발해 유저들에게 좋은 인상이 있는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담당했으며, 3인칭 액션게임으로 제작된다.

특히, 리스폰엔터테인먼트는 처음으로 3인칭 액션 어드벤쳐 게임을 제작하며, 이번 작품은 소액결제와 멀티플레이 개념이 없는 완전한 싱글플레이 게임으로 알려졌다.

출시는 11월 25일 발매될 예정이며, PC,PS4,XBOX ONE으로 출시되고 정식 한국어화를 지원한다고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