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가성비에 공들인 갤럭시 M 시리즈가 브라질서 다음달
출시된다고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브라질서 5월 16일부터 ▲갤럭시 M10 ▲갤럭시
M20 ▲갤럭시 M30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 인도 시장에서 갤럭시 M 시리즈를 선보였다.
갤럭시 M10과 M20는 각각 HD+(720x1520 픽셀) 및 Full HD+(1080x2340 픽셀) 해상도의
6.2 인치 및 6.3 인치 LCD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M10는 엑시노스 7884
프로세서, M20는 엑시노스 7904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최상위 모델인 M30는 6.4인치 Full HD+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엑시노스 7904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후면에는 13MP+5MP+5MP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전면에는 16MP 셀피 카메라가 탑재됐다.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00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브라질서 판매되는 갤럭시 M10 3GB+32GB 가격은 899헤알(약 26만 3천원)이며
M20 4GB+64GB 가격은 1199헤알(약 35만원), M30 4GB + 64GB 가격은 1499헤알(약 43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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