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 서브 브랜드 홍미의 최초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술이 탑재될 것이란 소식이다.
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홍미 총괄 책임자 Lu Weibing은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 계정에 홍미 플래그십폰에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탑재를
암시하는 새로운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크린샷에서는 디스플레이 하단 지문인식이 확인된다.
샤오미 최신 스마트폰 미9과 마찬가지로 광학식 지문인식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전해진 소식을 종합하면 홍미 플래그십은 "홍미
K20 프로"라는 브랜드를 사용한다. 6.3인치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후면에는 48MP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된다.
또, 27W 고속 충전 및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4000mAh 배터리가
탑재되며 3.5mm 헤드폰 잭과 근거리무선통신(NFC)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홍미폰은 이르면 5월 13일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