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인도, 유럽, 중국
등 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인 ‘하이클래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기아차의 새로운 글로벌 소형 SUV는 혁신적이고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감성적 가치가 응축된 ‘컴팩트 시그니처’를 핵심 키워드로 개발된 것이
특징. 정통 SUV 스타일을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은 물론 기존 소형
SUV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즐겁고 편안한 주행 성능 및 탁월한 공간감을 갖췄다.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외관 디자인은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볼륨감 있는 펜더를 기반으로
정교한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이와 연결되는 테일게이트 가니시를 적용한 후면부로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전면과 후면을 아우르는 대범하면서도 섬세한 ‘시그니처
라이팅’을 강조했다. ▲헤드램프와 연결되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LED 라이팅
▲헤드램프와 유사한 그래픽의 LED리어 램프를 적용해 하이클래스 SUV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이 돋보이도록 ▲라디에이터 그릴의
테두리 다이아몬드 패턴 ▲머플러 형상의 리어 가니시를 통해 기존 소형 SUV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다.
기아차는 신규 글로벌 소형 SUV에 글로벌 고객들의 다양한 선호와
지역별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다양한 현지 특화 디자인 등을 적용해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