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 서브 브랜드 홍미(Redmi)의 최초 플래그십 'K20'에 7세대
광학식 지문인식 스캐너가 탑재될 것이라고 외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K20'에 탑재되는
7세대 광학식 지문인식 스캐너는 3P 렌즈가 장착되어 있으며 7.2μm 크기의 초대형
픽셀이 특징이다.
이전 세대보다 광감응 영역은 100%, 정확도는 30% 향상됐으며
지문 스캔 영역도 15% 향상됐다. 또한, DSP 가속 기술이 적용돼 잠금 해제 속도도
10% 향상됐으며 직사광 및 저온에서의 성공률도 30% 높아졌다.
또, 이미지에서는 K20의 노치가 없는 풀스크린 디자인도 확인된다.
앞서 유출된 루머와 일치한다. 'K20'은 다음주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이벤트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