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컴퍼니는 29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포켓몬 사업전략 발표회 2019'
행사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포켓몬 홈(Poketmon Home)'을 발표했다.
새로운 클라우드 플랫폼인 포켓몬 홈은 모바일 앱으로 제공되며, 그동안 수집했던
포켓몬을 닌텐도 3DS, 스위치, 모바일 등 디바이스 종류와 상관없이 전 세계 포켓몬
유저와 로컬 및 온라인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포켓몬 홈 서비스는 닌텐도 3DS 플랫폼으로
출시된 '포켓몬 뱅크', 닌텐도 스위치의 '포켓몬 레츠고' 시리즈, '포켓몬 소드',
'포켓몬 쉴드'와 모바일 플랫폼인 '포켓몬 고' 게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포켓몬 홈 클라우드 서비스는 2020년에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