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7
기술지원 종료를 6개월 앞두고 있다"며 "신규 보안위협에 대응하도록 새로운
최신 운용체계(OS)로 교체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윈도7 OS는 2020년 1월 14일 기술지원이 종료된다. 윈도7 기술지원
종료는 윈도7 신규 보안취약점, 오류 개선을 지원하는 보안 업데이트 제공 중단을
의미한다.
KISA에 따르면 현재 국내 윈도7 OS 이용 PC는 약 700만 대, 5월
기준 점유율 29.6%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KISA관계자는 “윈도7 기술지원 종료 시점이 200일 남은 시점에,
악성코드 감염, PC 내 저장된 민감 정보 유출과 같은 해커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