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전자 표준 협회(VESA)는 6월 26일(현지시간) 최대 16K 해상도와
HDR 영상을 다를 수 있는 차세대 규격인 디스플레이 포트 2.0(이하 DP 2.0)
표준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DP 2.0은 기존 D 1.4보다 대역폭이 최대 3대 이상 늘어나 80Gbps
상당의 대역폭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10K(10240 x 4320) 비압축 영상을 비롯해 최대
16K(15360 x 8460) DSC 압축 영상 출력을 지원한다.
또한, 8K(7680 x 4320) 120Hz 듀얼 모니터 출력과 10K(10240 x 4320) 60Hz 화면을
트리플 모니터 구성으로 출력할 수도 있다.
한편, VESA 측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포트 2.0이 적용된 제품은 2020년 후반 출시
예정이다. 하지만 NHK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8K로 중계할 예정이어서 이 시기에
맞춰 조기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