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런 웨이크, 퀀텀 브레이크로 유명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컨트롤이
8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IGN 퍼스트를 통해 초반 13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처음 13분 플레이 모습을 보여주는 이 영상에서는 주인공 제시 페이든이 처음으로
연방통제국 본부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청소관리인을 제외하고는 버려진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심상치 않은 장소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죽은듯한 FBC 감독에게 다가가면서 액션 튜토리얼 파트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그동안의 트레일러에서 보여주었던 공간이 일그러지고 깨지는
복잡한 모습보다는 스토리에 중점을 두는 레메디의 스토리 시작부분으로 어떠한
내용이 전개될지는 감조차 잡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전체적인 내용이 알려진바에 의하면 뉴욕의 비밀기관이 다른 세계의 위협으로
침략을 받고 이를 되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자 제시 페이든의 이야기라고 소개되었다.
플레이어는 제시 페이든을 3인칭으로 플레이하며 초능력과 다양한 아이템과 환경에
적응해나가며 플레이하는 샌드박스형 게임으로 알려졌다.
한편, 컨트롤은 8월 27일 출시되며 PC,PS4,XBOX ONE으로 H2 인터렉티브 유통을
통해 한국어화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