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워치에 TWS(Ture Wiress Stereo) 블루투스 이어폰을 결합한 스마트 기기
'웨어버드(WearBud)'가 크라우드 펀딩 모금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5분 만에 목표 금액
20만 달러를 모을 정도로 인기를 끌어 화제가 되고 있다.
웨어 버드는 일반적인 스마트워치 기능을 가진 스마트워치와 TWS 블루투스 이어폰이
결합된 제품으로 스마트 워치 양쪽 측면을 누르면 내장된 블루투스 이어폰이 나오도록
설계됐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스마트 워치를 통해 무선 충전을 할 수 있다.
내장된 이어폰은 그래핀 소재로 제작된 유닛을 채용해 뛰어난 음질을 구현했으며,
유닛 측면에는 터치 패드를 통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한 사용을 제공한다.
스마트워치 본연의 기능도 충실하다. 스마트폰 페어링을 통해 메세지, 통화 등
각종 알람으로 받아 볼 수 있고 심전도, 칼로리, 만보계, 수면관리 등 다양한 피트니스
기능도 지원한다.
웨어 버드는 현재 킥스타터에서 99달러(약 11만원)에 크라우드 펀딩을 참여하면
2019년 10월부터 배송을 받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