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V50 ThinQ의 성능과 LG 듀얼 스크린의 사용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LG V50 ThinQ 게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게임 페스티벌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렸다. LG전자에 따르면 행사 양일간 총 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LG전자는 약 2,300㎡(제곱미터) 규모의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
특설전시장을 만들고, 넷마블, 넥슨, 에픽게임즈, 슈퍼셀 등 유명 게임사는 물론,
이동통신 3사의 전시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모바일 게임과 AR/VR 등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이벤트는 출시 후 줄곧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LG 듀얼
스크린의 사용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LG 듀얼 스크린’은 고객이 원할
때만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다.
2개 화면을 연동해 각각 게임 패드와 게임 화면으로 나누어 쓸 수도 있어 게임 몰임감이
극대화된다.
최근 美 유명 매체 포브스(Forbes)는 “듀얼 스크린은 폴더블폰과
비교해 훨씬 낮은 가격으로 폴더블폰의 장점을 충분히 제공한다”며 “현재로서 가장
현실적인 폴더블폰”이라고 호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