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 스타트업 HMD글로벌에서 1만원대 피처폰 '노키아 105(2019)'를
공개했다.
공개된 2019년형 '노키아 105'는 2017년에 출시된 모델과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해졌다. 최대 2천개의 연락처와 500개의 SMS를 저장할
수 있으며 LED 토치 라이트도 제공한다.
듀얼 심(SIM) 기능을 지원하며
착탈식 800mAh 배터리, 마이크로 USB 포트 및 3.5mm 오디오 잭이 포함된다. 또, FM
라디오도 내장하고 있다. '노키아 105(2019)'는 블랙, 블루, 핑크 색상 옵션을 제공하며
8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3유로(약 1만 7천원)이다.
한편, HMD글로벌은 노키아는 4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피처폰 '노키아 220 4G'도 함께 공개했다. 이 피처폰은 9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9유로(약 5만 1천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