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히데오 프로듀서가 현재 개발중인 데스 스트렌딩의 개발 현황을 언급했다.
트위터를 통해 데스 스트렌딩의 최신 스크린샷, 개발 소식등을 전하고 있는 코지마
히데오 프로듀서는 현재 데스 스트렌딩은 크런치 모드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크런치 모드는 IT 업계에서 쓰는 은어지만, 주로 게임 개발사에서 많이 사용하며
신작 출시 및 게임 완성을 앞두고 출시 기한에 맞추기 위해 야근, 주말 근무 와 같은
강도높은 근무 체제를 들어가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두달전, 게임플레이 모습과 함께 출시일을 확정지은 데스 스트렌딩이기에 약 3개월
남은 출시일까지 게임 콘텐츠를 체크하고 추가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지마 히데오 프로듀서는 꼼꼼한 성격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출시 이전까지
완벽한 게임을 위해 당분간 크런치 모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지마 히데오 프로듀서의 데스 스트렌딩은 세계의 분위기나 비주얼, 다양한
측면에서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게임이라고 직접 언급했던 만큼, 완벽한 준비가
되어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출시일은 11월 8일, PS4 독점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