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현지시간)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차세대 홍미 스마트폰에
탑재될 64MP 스마트폰 이미징 기술을 공개했다.
차세대 홍미 스마트폰에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GW1 센서가 탑재된다.
이 센서는 9248X6936 픽셀의 해상도로 64MP 사진을 출력하며, ISOCELL Plus 기술을
사용해 픽셀 간의 빛 간섭을 줄이고 색 재현성을 높였다.
실시간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제공해 더 풍부한 색감을
구현해 실제와 보다 더 가까운 이미지를 제공하며 주변 광도에 따라 ISO 감도를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DCG(Dual Conversion Gain)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높은 밝기 환경에서는
낮은 ISO를 사용하고, 어두운 조명 밝기 환경에서는 높은 ISO를 사용해 색 표현력은
높이고 노이즈는 최소화했다.
한편, 샤오미는 최초의 108MP 스마트폰 이미지 센서인 삼성의 HMX 100MP 센서도 함께 공개했다. 이
센서는 12032X9024
픽셀의 초고해상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미래에 출시될 샤오미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