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특허정보넷 키프리스
LG전자가 지난 2일 국내 특허청에 'G8X'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6일 글로벌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공개를 알리는 초청장을 발송했다.
당초 올해 IFA에서는 V50 씽큐 후속 모델인 'V60 씽큐(가칭)'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번 상표 출원으로 'G8X' 브랜드가 사용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국내 한 매체는 LG전자의 두번째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 이름이
'G8X'가 유력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G8X'는 4G LTE 스마트폰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V50 씽큐 후속 모델이 'G8X' 브랜드로 출시될 경우 통합설이 제기됐던 G·V
시리즈가 앞으로도 독자노선을 계속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