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백신 성능 평가 기관 AVTEST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디펜더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인데 이번에는 부족했던 성능
부분을 보완해 보안 능력과 성능, 사용성 모두에서 6점 만점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됐다.
이에 대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및 매니지먼트 부문을 이끌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래드 앤더슨은 윈도우 디펜더가 엔터프라이즈와 SMB 고객들에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바이러스 백신이 됐다며 관련 글을 트위터에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AVTEST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디펜더 외에도 8개 제품을 최고 제품으로
선정 했지만 5개 제품은 0.5 점이 부족해 만점 기록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윈도우 디펜더 처럼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한 제품은 카스퍼스키
랩의 인터넷 시큐리티 19.0과 시만텍의 노턴 시큐리티 22.17, F-시큐어의 세이프
17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