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유럽연합지재권기구(EUIPO)에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된 폴더블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고 외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허 속 샤오미 폴더블폰은 후면 중앙에 세로 배열의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대화면 디스플레이 양쪽을 바깥쪽으로 접을 수 있는 '더블 폴딩'
방식이 채택된 것으로 보인다.
트리플 카메라를 제외하면 샤오미가 앞서 공개했던 프로토타입과
디자인이 비슷하다. 올해 초 샤오미 공동 창업자인 린빈은 폴더블폰 프로토타입 영상을
공개하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지만 아직 출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 달 중 스크린 결함을 해결한 '갤럭시
폴드'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