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가 고성능 컴퓨팅 작업에 적합한 크리에이터 전용 워크스테이션 미니PC ‘ZBOX QX3P3000 및 QX3P5000’을 8월 19일(월) 국내 정식 출시하였다.

조텍의 새로운 전문가용 PC인 ‘ZBOX QX3 시리즈’는 전문 크리에이터, 그래픽 디자이너, 개발자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위한 워크스테이션 미니PC이다. 서버, 임베디드, 워크스테이션 등에 특화된 인텔(Intel)의 혁신적인 ‘제온(Xeon)’ CPU 프로세서와 엔비디아(NVIDIA)의 ‘쿼드로(Quadro)’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3D 그래픽 및 비디오 편집, VR 구현, 캐드(CAD), 렌더링, 설계 및 제조, 데이터 분석 등의 다양한 전문 컴퓨팅 작업에 능하다.
또한 최대 2.5Gbps로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는 Killer 2.56 이더넷 E3000과 Wi-Fi 6 Killer AX 1650 네트워크는 워크스테이션 성능에 걸맞는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최대 64GB까지 지원하는 DDR4 ECC 및 non-ECC 메모리, 초고속 NVMe M.2 SSD, HDD 성능을 단독 사용 시보다 향상시켜주는 Intel 옵테인 메모리 등 폭 넓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특히 ‘ZBOX QX3 시리즈’는 기존 워크스테이션은 물론, 일반 데스크탑보다도 훨씬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최대 길이 22.5cm에 불과한 콤팩트 사이즈는 공간 활용성이 높으며, 필요에 따라 가방에 넣어 휴대하고 다닐 수도 있다.
‘ZBOX QX3 시리즈’는 총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ZBOX QX3P3000’은 Intel Xeon E-2136 프로세서와 NVIDIA Quadro P3000 6GB GDDR5을 탑재했으며 ‘ZBOX QX3P5000’은 Intel Xeon E-2136 프로세서와 NVIDIA Quadro P5000 16GB GDDR5을 탑재했다.
한편 조텍은 이번 워크스테이션 2종 출시와 함께 고급 비주얼 컴퓨팅이 필요한 다양한 크리에이터 및 전문가들의 요구를 반영한 워크스테이션 미니 PC 라인업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