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컬러 AMOLED 디스플레이로 무장한 미밴드4(Mi 스마트 밴드4)는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기능으로,
국내 직구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던 제품이다.
하지만, 중국 내수와 글로벌 버전 모두 한글 표시에 문제가 있어 정식 출시를
손꼽아 기다려 온 사람들이 많은데 샤오미가 미밴드4를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금일 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는 미밴드4는 한국과 일본 시장을 타겟으로 한 동아시아
버전으로, 완벽한 한글 지원은 물론 미밴드4의 모든 기능이 제공된다.
24시간 심박수 및 수면 트래킹은 기본이고 새롭게 추가된 6축 센서를 통해 피트니스 트래킹의
정확도도 향상됐다. 기존에는 없던 수영 모드도 추가되어 거리와
시간 같은 기본적인 정보 외에도 스트로크와 SWOLF 같은 고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20일 까지 제공되며 5 ATM 방수 등급을 지원하기 때문에 빗속이나
샤워, 운동, 수영장 같은 조건 속에서도 사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소개됐다.
가격은 5%의 이윤만 추구한다는 샤오미 정책에 따라 글로벌
버전이나 중국 내수 버전을 직구하는 가격 보다 저렴한 31,900원으로 책정됐다.
미밴드4 직구샀는데 ...이건 한글패치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