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이노텍이 2019년 아이폰 라인업용 카메라 모듈 생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애플 차기 아이폰에
들어갈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기간제 생산 인력을
4배 이상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다음 달 열리는 신제품 발표 이벤트에서 ▲아이폰XR 후속
모델 ▲아이폰XS 후속 모델 ▲아이폰XS 맥스 후속 모델 등 3종의 아이폰 라인업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아이폰XS 후속 모델 ▲아이폰XS 맥스 후속 모델에는 트리플
카메라 탑재가 유력하다. 현재 LG이노텍은 애플의 주요 공급업체로 메인, 전면, 트루뎁스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