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아이앤씨코리아가 HDR 포터블 모니터 'QCT 130그램뷰'를 출시하였다.
QCT 130그램뷰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LG그램, 삼성 올웨이즈과 비교하여 무게가 절반 정도인 500g 불과해 휴대성이 높다. 그리고 제품 입력 기기의 전력 소모량을 감지하고 2단계로 동작하는 센서를 내장해 입력 전압에 따른 미출력을 방지한다.
10포인트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해 터치로 사용하는 앱을 활용할 수 있으며 HDMI 포트만 지원하는 디바이스 연결 시에도 USB-C 전원 별도 공급 시 터치 기능을 쓸 수 있다. QHD 해상도를 지원하므로 FHD 해상도 지원 제품보다 많은 정보를 화면에서 볼 수 있으며, 색재현율은 NTSC 72%를 지원한다.
밝기는 350cd/m²이며 일반 모드와 HDR 모드 양쪽 모두 폭 넓은 색감을 표현한다. 업스케일링 기능이 있어서 저해상도 영상 재생 시에도 선명하게 보이며 AMD 프리싱크 기능을 지원해 FPS 게임처럼 화면 전환이 잦은 경우 화면 위아래가 어긋나는 티어링을 방지한다. 그리고 시력보호를 위한 블루라이트, 플리커프리 기능도 탑재되어서 눈에 누적되는 피로도를 최소화해준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고급 파우치를 통해 스탠드를 활용해 피벗(pivot) 모드를 사용 가능하며 번들 파우치로 화면 각도 조절을 할 수 있다. 파우치가 없다면 우측 하단 링에 볼펜을 꼽아서 스탠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PD (Power Delivery) 보조 배터리, 충전기 사용 시 입력된 소스 기기를 충전하면서 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표준 HDMI 포트를 탑재해 PC와 비디오 게임기를 바로 연결할 수 있고 오디오 포트를 통해 헤드폰이나 스테레오 스피커를 연결해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 75 x 75mm 규격 베사(VESA) 홀을 제공해 베사 스탠드에 거치할 수 있고 USB-C, USB-A, HDMI 케이블을 기본 제공한다. 패널은 2년 동안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지원아이앤씨코리아 김태형 이사는 "QCT 130그램뷰는 기존 포터블 모니터의 단점으로 지적된 무거운 무게, 저해상도를 개선한 제품이다" "표준 HDMI포트를 장착했고 파우치 없이도 스탠드 사용이 가능한 홀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많은 시간 성능과 호환성 테스트를 거친 만큼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