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9월 이벤트를 열고 차세대 '미
믹스4'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러시아 매체 xiaomishka를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믹스4' 발표 날짜는 9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벤트에서는 MIUI 11을 포함해 다른 하드웨어 신제품도 발표될 예정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미 믹스4'는 샤오미 스마트폰 최초 삼성전자의 108MP 이미지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8MP 카메라 외에 16MP 초광각 렌즈와
12MP 페리스코프 카메라가 함께 제공되며 5X 광학줌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에는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가 장착되며 최대 12GB 램을
장착한다. 4G LTE 외에 5G 모뎀을 장착한 모델도 출시되며 리버스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하고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0 기반 MIUI 11로 구동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