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스칼렛은 여러 시스템적인
사양의 윤곽을 지난 E3 컨퍼런스에서 공개했으며, 인상적인 여러 하드웨어들이 소개되었다.
그중 가장 주목도가 높았던 것은 SSD 부분으로 빠른 로딩 속도를 드디어 콘솔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쾌적한 게임 환경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졌다.
그리고 이러한 SSD와 함께 개발자의 입장에서 보다 쾌적해진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다름 아닌 GDDR6 메모리 적용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최근 스팀에서 얼리엑세스로 플레이할 수 있는 BoxFrog Games의 아케이드 비행
게임, Lost Wing의 개발자 Tim Ash는 프로젝트 스칼렛의 GDDR6가 개발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XBOX 스칼렛과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프로젝트 스칼렛, PS5에 대해 모두 현 PS4, XBOX ONE과 호환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호환성이 좋아 게임을 계속해서 확장시킬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스칼렛은 2020년 홀리데이, 연말시즌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