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신규 리그 출시에 힘입어 PC방 순위가 상승했다.
9일 PC방 점유율 분석기관 게임트릭스가 집계한 9월 1주차 온라인게임
순위에 따르면 패스 오브 엑자일은 지난 주보다 순위가 3계단 상승하며 16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7일 게임에 적용된 신규 리그 '메마름의 시대'는 역병에
속박된 몬스터를 제압하는 타워 디펜스 전투가 핵심 콘텐츠다. 이번 리그에서 탑을
건설하고, 방어 전선을 구축하는 등 핵 앤 슬래시 전투가 극대화된 신선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 조합해 13개의 신규 주요 스킬을 획득할 수 있는 12가지
성유(보물) 아이템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 네크로맨서의 전직 직업 개편, 독 어쌔신
스킬 젬 및 스킬 강화, 사보추어의 지뢰 스킬 개선 등이 단행된다.
아울러 19개의 새로운 점술 카드와 16개의 신규 스킬 및 보조
젬, 16가지 고유 아이템이 추가되며 임무 기능을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방향으로
개편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리그 오픈을 기념해 미스터리 박스도 선보인다.
새로운 미스터리 박스에는 다양한 날개, 캐릭터 이펙트, 발자국, 은신처 등 꾸미기
아이템이 담겨있다. 이용자들은 패스 오브 엑자일 가맹 PC방에서 플레이 시 누적
6시간 마다 미스터리 박스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박스는 계정 당 최대 30개까지
획득 가능하다. 여기에 메마름의 시대 한정 서포터 팩도 출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