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플레이 포트(DisplayPort, DP)로 제한 됐던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ility)
모드가 HDMI 포트로 확대 적용 될 전망이다.
LG전자가 2019년형 OLED TV 일부 모델에 지싱크 호환 탑재를 공식화 함에 따라
디스플레이 포트가 없는 TV를 위해 엔비디아가 사양을 변경할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사실, LG전자의 이번 발표는 양사 합의에 따라 결정된 것인 만큼 지싱크 호환
모드의 HDMI 지원은 사실이나 마찬가지다. 이에 대해 엔비디아 관계자도
TV쪽을 테스트 중이라며 이를 부정하진 않았는데 조만간 엔비디아에서도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을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