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롬소프트웨어의 소울시리즈 시작 작품이였던 데몬즈소울은 그동안 여러차례
리마스터 이야기, 최신 플랫폼으로의 포팅이야기 등 루머가 끊임없이 쏟아졌는데,
최근에 또다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최근 해외 미디어중 하나인 IGN의 전 편집자인 콜린 모리아티는 이전에 소니 내부
정보에 대한 권한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팟 캐스트에서 소니의 State
of Play와 관련된 내용을 논의 하면서, 데몬즈소울 시리즈의 리마스터가 올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는 이번 State of Play에서 리마스터 작품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발표하지
않았다며, 그들이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겠고, 그저 영혼이 계속 불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롬소프트웨어는 다크소울시리즈, 블러드본, 세키로 등으로 하드코어한
난이도의 액션RPG 게임으로서 대중들에게 익숙하게 알려졌지만, 그 시리즈가 이어질
수 있었던 첫 작품으로 소니 스튜디오와 함께 제작해 PS3로 출시되었던 데몬즈 소울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극악의 난이도와 소울시리즈 특유의 다크함이 묻어났던 작품으로,
다크소울 이후의 시리즈를 통해 프롬게임에 입문한 게이머들은 그 시초 작품을 최신
플랫폼에서 플레이 해볼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