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4일부터 'LG V50S 씽큐' 예약판매 돌입.. 출고가 119만9000원

이동통신 3사가 LG전자 'LG V50S 씽큐'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1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각사 공식 대리점과 온라인몰에서 V50S 예약판매를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V50S의 출고가는 11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신형 LG 듀얼 스크린이 기본 제공되며 예약 구매 고객은 무선 이어폰 '톤플러스 프리'나 1년 내 디스플레이가 파손되는 경우 한 차례 무상 교체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먼저, SK텔레콤 고객은 ’신한 SKT라이트플랜’으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최대 4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KB T프리미엄 카드’로 통신비를 자동납부 하고 카드 전월 실적이 8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50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 예약구매 고객에게 ‘오늘 도착’, ‘찾아가는 개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도착’과 ‘찾아가는 개통’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를 방문해 개통 및 데이터 이전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KT는 단말 교체 프로그램인 ‘KT 5G 슈퍼체인지’를 운영한다. 가입 24개월 후 사용하던 V50S 씽큐를 반납하고 LG전자 신규 5G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을 할 경우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48개월 할부’는 스마트폰 월 할부금을 기존 24개월 아닌 48개월로 분할 납부하는 방식이다.

또 제휴카드인 슈퍼DC2 현대카드’로 통신 요금 자동이체 및 전월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매월 3만원씩 24개월간 총 72만원의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KT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여기오지’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V50S’를 진행한다. 정상가의 50%를 24개월간 나누어 내고 24개월 후 LG전자 신규 프리미엄폰으로 기기변경 할 경우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정상가의 최대 50%를 보상 받을 수 있다.

또, ‘LG U+ 스마트플랜 BigPlus 신한카드’로 단말기를 할부 결제하고 통신요금을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매월 최대 2만원씩 2년간 총 48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LG Pay' 등록 후 30만원 이상 사용 시 2개월 후에 10만원을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까지 포함하면 최대 58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