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함께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전문 기업을 모집하는 ‘인더스트리 테크놀로지 파트너(Industry Technology Partner, 이하 ITP)’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유니티는 게임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ITP 프로그램은 각 산업 분야 파트너들과 협력해 고객의 프로젝트 성공을 돕고,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해 기획하였다.
지난 6월 ITP 모집 개시 후 다양한 기업들의 신청이 이어진 결과, 건축, 엔지니어링, 설계, 건설(Architecture Engineering Construction, AEC) 분야, 자동차, 운송, 제조(Automotive Transportation Manufacture, ATM),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Media & Entertainment, M&E) 분야 등 여러 산업계에 걸쳐 첫 ITP 기업 총 13개가 선정됐다.
선정 기업들은 라인테크시스템, 벤타브이알, 상상진화, 상화, 에스피테크놀로지, 에이펀 인터렉티브, 옐로테일, 위지윅스튜디오, 클릭트, 티움솔루션즈, 팀솔루션,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 한국씨아이엠이다.
유니티는 향후 ITP 기업들과 동반 성장하며 상생을 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유니티가 해당 분야의 비즈니스를 발굴할 경우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과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을 위한 유니티 엔진 라이선스와 제품 자료 및 교육을 제공하고 기술 워크샵을 지원하는 등 각 파트너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유니티 ITP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니티 코리아 ITP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