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롬소프트웨어는 다크소울 시리즈를 비롯해 최근 히트작인 세키로: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 등 인기작들을 꾸준히 선보였으며 곧이어 왕좌의 게임 작가, 조지 R.R 마틴과
협력한 판타지 액션 장르인 엘든링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게이머들이 프롬소프트웨어에게 바라는 것은 PS4 독점작이며
프롬소프트웨어와 소니가 합작해 제작한 작품, 블러드본의 후속작이다.
이에대한 프롬소프트웨어의 답변이 저 멀리 게임스팟 브라질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인터뷰에서 프롬소프트웨어의 미야자키 히데타카 디렉터는, 블러드본2의
출시 가능성에 대해 자신에게 달려있지 않은 사항이라고 말했다. 즉, IP 자체를 소니가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란 소리로 해석할 수 있다.
히데타카 디렉터에게 만약 속편의 가능성을 물었을때 어떠한 부분의 변화가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성배던전, 블러드젬 부분을 개선해 더욱 깊고 철저한 작업이 이루지지 않았을까
하는 대답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현재 프롬소프트웨어가 엘든링을 제작중인 관계로, 만약 블러드본2를
개발중에 있다면 적어도 PS5 이후에 후속편을 맞나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