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 스마트폰 스타트업 HMD글로벌에서 내년 초 저렴한 5G
스마트폰 '노키아 8.2 5G(가칭)'를 공개할 수 있다고 외신이 노키아파워유저를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HMD글로벌은 현재 스냅드래곤 700 시리즈 칩셋
및 새로운 팝업 카메라 디자인, 원형 쿼드 카메라 시스템이 특징인 "노키아
8.2 5G" 프로토타입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원형 카메라 모듈에는 64M 메인 카메라가 포함되어 있다. 노키아
7.2보다 훨씬 큰 센서를 특징으로 더욱 강력한 나이트 모드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HMD글로벌은 내년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0에서 '노키아 8.2 5G'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 마케팅 이름이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