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4차 예약 판매가 약
11시간 만에 완판됐다. 제품이 지속적으로 생산되면서 품귀현상이 어느정도 해소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자정부터 삼성닷컴과 오픈마켓을
통해 자급제 물량에 대한 4차 예판을 진행했다. 삼성닷컴은 이날 오전 11시께 '갤럭시폴드
5G 완판 안내' 제목의 공지를 띄워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음을 알렸다.
1~3차 예판 때는 15분 이내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된 바
있다. 이번 4차 판매 물량의 구체적인 규모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2차 판매 물량과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갤럭시 폴드 5G 배송은 10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