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AR 글래스 콘셉트(출처:아이드롭뉴스)
애플이 이르면 내년에 'AR(증강현실) 글래스'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요 외신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AR 글래스'를 개발
중이다. 이 제품은 한 쌍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아이폰과 동기화하여
텍스트, 이메일 또는 날씨 등 유용한 정보를 표시해준다.
또, 애플 맵과도 통합되며 그래픽, 게임 개발자를 고용해 AR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이를 위해 전용 앱 스토어도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애플이 아이폰에 이은 차세대 기기로 AR 글래스를 점찍었다는
보도는 이미 여러차례 전해진 바 있다. 팀 툭 CEO는 "AR이 애플의 미래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적도 있다.
애플은 실제로 프라임센스, 리얼페이스, 아코니아 홀로그래픽스
등 다수의 AR기술회사들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