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스티브 밀리건 CEO)이 WD 브랜드 마이 패스포트(My Passport) 제품군에 최대 5TB 용량의 슬림형 외장하드 신제품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되는 마이 패스포트(My Passport)와 맥용 마이 패스포트(My Passport for Mac)는 19.15mm의 얇은 두께에 한 손에 들어오는 세련된 디자인과 방대한 양의 사진과 영상, 음악, 문서 등을 저장 및 관리, 공유할 수 있는 대용량이 특징이다.
신제품 마이 패스포트는 최대 5TB 용량으로 출시되며 블랙, 블루, 레드 등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맥용 마이 패스포트의 경우, 미드나잇 블루 1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마이 패스포트는 윈도우 10용으로 기본 포맷 후 출고되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USB 3.0 커넥터를 통해 USB 2.0과도 호환 가능하다.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맥OS 모하비(Mojave)용으로 기본 포맷 후 출고되며 함께 제공되는 USB-C 커넥터를 통해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할 수 있다.
또한, WD 디스커버리(WD Discovery) 소프트웨어를 통해 패스워드 보호 및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 설정이 가능한 WD 시큐리티(WD Security)와 소셜 미디어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콘텐츠 가져오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WD 드라이브 유틸리티(WD Drive Utilities) 소프트웨어로 드라이브의 상태를 진단 및 관리할 수 있다. 웨스턴디지털의 높은 신뢰성을 기반으로 설계된 신제품 마이 패스포트는 3년의 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11월 18일 국내 출시 예정이며 제품과 관련된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