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IM부문(IT·모바일 커뮤니케이션스)에서 3분기
매출액 29조2500억원, 영업이익 2조92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1조5600억원)보다 1조원 이상 늘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10과 A시리즈의 판매 호조와 중저가 라인업 전환 비용
감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4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연말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수요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A 시리즈의 경우 신모델 출시 등
견조한 판매를 지속할 예정이나, 스마트폰 판매 감소와 성수기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내년에 5G 수요 성장에 적극 대응하고, 프리미엄
제품부터 중저가 제품까지 전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폴더블
제품을 통한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중저가 제품의 수익성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