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달 공개한 신형 러기드 태블릿 '갤럭시
탭 액티브 프로'가 미국에서 출시됐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갤럭시 탭 액티브 프로는 갤럭시 탭 액티브2 후속 모델로 10인치(1920x1200)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670 칩셋과 4GB 램, 64GB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를
장착했다.
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7600mAh 배터리가 제공된다. 또, MIL-STD-810G 인증을 받았으며 IP68
방수 및 방진 기능이 제공되며 S펜 및 PC에서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삼성 덱스(Dex)도 지원한다.
갤럭시 탭 액티브 프로는 와이파이 모델이 우선 출시됐으며 LTE
모델은 11월 15일 출시될 예정이다.